대학 등록금 인상 및 불경기 여파 등으로 대학가의 동아리활동 등 각종 자치단위 행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여대생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케라시스'에서 여대생 서포터즈를 자처하고 나섰다.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슈퍼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는 여대생 서포터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대생의 각종 대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케라시스 살롱케어 여대생 서포터즈 이벤트'를 상시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행사이름과 목적, 일시, 참가자 수 등의 행사정보와 협찬요청 품목 및 필요수량 등이 담긴 제안서를 신청자의 학생증 사본과 함께 케라시스 홈페이지(www.kerasys.net)에 접수하면 된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여대생 서포터즈 이벤트는 케라시스가 올해 실시된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잇달아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가장 열띤 지지를 보여준 여대생 고객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케라시스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케라시스 마케팅 컴피티션'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여대를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대생 타깃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애경 브랜드마케팅팀 김윤덕 헤어케어파트장은 "출시 10주년을 맞는 장수 스테디셀러 샴푸 브랜드인 케라시스는 메인 타깃층인 여대생 등 2030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이라면서 "앞으로 여대생에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80-024-1357, www.kerasys.net.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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