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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파크'가 2011그랑프리 출주마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천년대로'(287표), '경쾌한질주'(240표), '주몽'(230표), '연승대로'(228표), '금비'(154표), '기쁜세상'(100표), '리얼빅터'(90표), '요동제왕'(82표)이 상위 14두에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올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마필은 서울에서 '에이스갤러퍼' '터프윈' '스마티문학' '주몽' '금비' '기쁜세상' '리얼빅터' '요동제왕'이, 부경에서는 '미스터파크' '당대물패' '라이언산타' '경쾌한질주' '천년대로' '연승대로'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 2세 괴력마 '스마티문학'이 전체 4위의 높은 득표를 받아 눈길을 모았고, 부경에서는 출전마들의 경쟁이 치열해 '탐라에이스' '우승터치' '동서정벌' 등 쟁쟁한 마필들이 탈락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팬투표는 서울 9마리, 부경 15마리 등 총 24두를 대상으로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투표로 진행됐다.
강병원 기자 hospita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