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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15:35


삼성전자가 스마트시대를 맞아 실시한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페스티벌-스마트 슈퍼스타에 도전하라' 캠페인이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 제품 간 올쉐어 기능(별도의 선 연결 없이 콘텐츠를 자유자제로 호환)을 활용한 여러 가지 미션을 고객들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부터 시작된 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20일 결승전이 열린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1800만원 상당의 모든 스마트 제품을 풀 패키지로 받게 된 우승자 정종호군(대학생)은 갤럭시S로 탱고뷰 조종하기 스마트TV 홈런배틀 게임 체험 NX로 사진 찍고 무선 프린팅하기 스마트TV 화상통화 퀴즈 등4가지 미션을 단 4분 3초 만에 완료해 결승전 최단기간 기록으로 스마트 슈퍼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600여개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삼성 스마트TV 스카이프 영상통화 퀴즈 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이벤트 시작단계부터 스마트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총 35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각 지역별로 선정된 50명의 지원자들이 삼성전자 스마트 슈퍼스타에 도전한 가운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학을 앞두고 지역 예선에 통과돼 출국 날짜를 미뤄야 했던 대학생, 외국인 여자친구의 열띤 응원 속에 결승에 진출한 직장인, 디지털프라자 점장의 권유로 출전해 1등으로 예선을 통과한 여고생 등 어린 학생부터 60대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전국을 삼성전자 스마트 물결로 물들였다.

부산 예선을 1등으로 통과하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정종호씨는 "처음에는 우연한 기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예선 통과 이후엔 거의 매일 집 근처 디지털프라자를 찾아가 연습했다"며, "계속 연습을 하면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니 스마트한 삶이 바로 눈 앞에 다가온 느낌이고 편리한 사용법에 경품 욕심이 났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돼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페스티벌-스마트 슈퍼스타에 도전하라' 결승전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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