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리미엄 아울렛,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1-13 12:28


신세계첼시는 고객들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11월 12일(토)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하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장식을 선보였다.

올해 선보인 장식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지난 3월 오픈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붉은 리본과 포인세티아장식, 화이트 LED의 눈 결정체 문양 등이 아르데코(Art-Deco, 장식 미술) 양식과 어우러져 유럽 축제 분위기를 뽐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중앙 분수광장에 설치된 7미터 높이의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잔디광장, 시계탑, 놀이터 등의 조명을 하나씩 밝히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 트리 점등식 후에는 마칭밴드의 흥겨운 캐롤 연주가 이어져,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번 점등식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그린색 트리와 골드볼, 화이트문양 조명 등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컬러 매치를 선보였다. 점등식에 이어 산타 복장으로 등장한 이은경 요들 합창단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화음의 캐롤을 선사해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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