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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대표적인 4도어 쿠페 세단 '폭스바겐 CC'의 신형 모델이 베일을 벗는다.
편의사양은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코너링 램프, 디자인을 손본 LED 테일램프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전좌석 높이 조절기능과 세이프티 헤드레스트도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될 안전사양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는 레인 어시스트와 함께 차량의 사각지대에 위험요소를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조절해 충돌을 방지한다.
파워트레인은 TDI 디젤 140마력, 170마력 모델, 가솔린 160마력, 210마력, 300마력으로 구성된다. 특히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한 140마력급 TDI 디젤 모델은 약 21.3km/ℓ의 우수한 연비와 125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신형 CC는 이달 셋째 주에 열리는 2011 LA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고, 내년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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