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영상 재생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그룹미팅이 가능한 최신형 중-대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VC 시리즈, AVer HVC130과 AVer HVC330'을 본격 출시한다.
◇AVer HVC 시리즈 특징
제한된 대역폭에서도 HD 풀 모션 비디오를 제공하는 강력한 하드웨어 코덱 장비다. HDMI 연결을 통한 풀 디지털 비디오 출력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경 3m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 외에 외부 마이크 및 스피커 연결 지원, 스마트기기(안드로이드,iOS)를 통한 제어(콘텐트 무선 공유, 리모트 컨트롤)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영상 장비를 컨트롤 및 녹화된 영상을 변환해 쉽게 업로드 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AVer HVC33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지원, 7x 초정밀 광학줌 PTZ(pan-tilt-zoom), 오토포커스 5메가 픽셀의 카메라, 동영상 녹화(회의 녹화 혹은 라이브 녹화 가능).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 디스플레이와도 쉽고 간단하게 연결 가능,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 통해 문서전송기로 샘플 혹은 문서 등을 선명하게 공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 프로토콜로는 H.323과 SIP를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m 반경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가 2개이며, 최대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AVer HVC130'은 떨어져 있는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VC33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AVer HVC 시리즈'는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기업 본사와 지사, 본점과 지점, 본사와 연구소, 국내외 주요 거래처, 교육기관, 연수원 등에서 다자간 화상회의, 긴급회의, 업무 보고, 원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Ver HVC' 시리즈 1세트는 본체(영상과 음성을 처리), HD 카메라(5메가 픽셀 7x 광학줌, PTZ), 마이크, 리모컨, 각종 연결 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440만~570만원.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 "이미 출시한 AVer H시리즈는 중,소형 회의실을 겨냥하고 있으며, AVer HVC시리즈는 중.대형 회의실에 적용 가능하므로, 회의실 규모에 맞는 장비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신상품 출시로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그룹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용 화상회의시스템 'AVer HV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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