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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미팅 가능한 중-대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AVer HVC130, HVC330)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1-11-08 10:49 | 최종수정 2011-11-08 10:50


HD 영상 재생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그룹미팅이 가능한 최신형 중-대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VC 시리즈, AVer HVC130과 AVer HVC330'을 본격 출시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AVer HVC 시리즈

화상회의 시스템 AVer HVC 시리즈는 독립적인 화상회의 장비다. 직접 만나 회의하기 위해 국내외를 출장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첨단 솔루션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HD 화질로 서로 마주보면서 그룹 미팅도 가능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곁들여 함께 보면서 토의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회의장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해 공유가 가능하다. 또 별도의 문서전송기를 통해 샘플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기술적인 미팅까지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AVer HVC 시리즈 특징

제한된 대역폭에서도 HD 풀 모션 비디오를 제공하는 강력한 하드웨어 코덱 장비다. HDMI 연결을 통한 풀 디지털 비디오 출력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경 3m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 외에 외부 마이크 및 스피커 연결 지원, 스마트기기(안드로이드,iOS)를 통한 제어(콘텐트 무선 공유, 리모트 컨트롤)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영상 장비를 컨트롤 및 녹화된 영상을 변환해 쉽게 업로드 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AVer HVC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개발이라는 점이다.

'AVer HVC33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지원, 7x 초정밀 광학줌 PTZ(pan-tilt-zoom), 오토포커스 5메가 픽셀의 카메라, 동영상 녹화(회의 녹화 혹은 라이브 녹화 가능).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 디스플레이와도 쉽고 간단하게 연결 가능,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 통해 문서전송기로 샘플 혹은 문서 등을 선명하게 공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 프로토콜로는 H.323과 SIP를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m 반경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가 2개이며, 최대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AVer HVC130'은 떨어져 있는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VC33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AVer HVC 시리즈'는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기업 본사와 지사, 본점과 지점, 본사와 연구소, 국내외 주요 거래처, 교육기관, 연수원 등에서 다자간 화상회의, 긴급회의, 업무 보고, 원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Ver HVC' 시리즈 1세트는 본체(영상과 음성을 처리), HD 카메라(5메가 픽셀 7x 광학줌, PTZ), 마이크, 리모컨, 각종 연결 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440만~570만원.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 "이미 출시한 AVer H시리즈는 중,소형 회의실을 겨냥하고 있으며, AVer HVC시리즈는 중.대형 회의실에 적용 가능하므로, 회의실 규모에 맞는 장비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신상품 출시로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그룹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용 화상회의시스템 'AVer HV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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