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표만 보더라도 첫째주 경마인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출전 두수가 확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까다로운 편성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쉽게 보고 덤비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쉬운 경마일이다. 출전 두수가 적어 배당은 평소보다 낮을텐데 압축하기가 만만치 않은 편성이 제법 많은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제6경주는 실전 치르면서 빠르게 걸음 늘고 있는 ④오백선의 연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부중 높지만 상태 더 좋아진 ⑥파워풀코리아와 종반 뚝심 좋은 ⑦태양광채가 상대마이고 감량 이점 있는 ⑤풍마신이 가세하는 양상.
<이승엽 서울경마 부산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