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디큐브시티, 한가위 연휴 개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8:52


신도림역 1번 출구에서 연결된 디큐브시티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문을 열고 정상 영업을 한다. 이에 추석 연휴기간 중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가면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 안치환 및 동물원이 출연하는 7080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또 야외극장에선 홍테드 재즈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디큐브시티의 5천 석이 넘는 대형식당가에서는 4천여 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족 동반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키즈테마파크에 위치한 뽀로로파크는 자녀를 동반한 필수 방문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따라, 취향 따라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

디큐브시티 7,9층에 위치한 서남부 최대 규모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는 뮤지컬 <맘마미아>, <7080 포크송 콘서트>로 문화 나들이에 나선 고객을 맞이한다.

아바(ABBA)의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꾸며진 <맘마미아>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화려한 안무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 황현정 등 한국 뮤지컬계의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다. 10일(토), 13일(화)에는 1일 2회, 11일(일), 12일(월)요일에는 1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12, 13일 양일간 추석 연휴만을 위해 기획된 <7080 포크송 콘서트>에는 안치환, 동물원, 이재성, 양하영, 추가열 등 포크음악계 명가수들이 총 출동하여 감동을 전한다.

이 밖에도 디큐브시티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인 디큐브파크의 야외 극장에서는 네팔민속공연 등 크고 작은 공연이 열려, 산책과 더불어 문화 공연까지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품격 있는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레스토랑, 자녀 동반 고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된 뽀로로파크의 넓고 편리한 시설 또한 명절 나들이의 명소가 될 것이다.

명절 쇼핑,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거나 가족들과의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디큐브백화점을 방문해보자! 총 영업면적 65,106㎡의 규모, 2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하여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디큐브시티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명품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ZARA', 'H&M', '유니클로' 등 3대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가 한 곳에 나란히 오픈하여 쇼핑의 편의를 더하는가 하면, 버쉬카, 풀앤베어, 글래드 뉴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유일하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해가온'과 스마트수퍼마켓 '프레쉬에비뉴'도 입점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주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디큐브백화점은 국내 최초의 원형 백화점으로 바둑판식 매장 구성을 벗어난 유연한 곡선의 쇼핑 로드를 갖고 있으며, 매장간의 동선이 짧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층에서부터 쏟아지는 실내 폭포는 유통업계 내 세계 최장 길이로 뛰어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한가위 식도락 기행을 즐기다

디큐브시티의 테마식당가는 5천여 석 규모, 4천여 가지의 메뉴를 갖춘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명절 모임의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한 '한식 저잣거리'는 품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과 간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형태를 혼합한 독특한 구조의 한식 테마관이다.

또한 지하 1층에 위치한 <월드 스트리트 푸드>는 1,500㎡의 면적, 400여 석의 좌석을 갖춘 세계 음식 & 누들 테마관으로, 우동면과 라면면을 매장 내 제면소에서 직접 뽑고, 모든 일식 섹션은 현지에서 온 셰프가 직접 요리한다. 6층의 중화 테마관 '차이나풍(CHINA風)'은 중국 각지의 일품 요리는 물론 훠궈, 다양한 면요리, 각종 딤섬, 중국 전통차를 선보인다.

바피아노, 미스트, 바르미샤브샤브 등 유명 레스토랑이 입점한 전문 식당가와 카페 및 베이커리는 한가위를 알차게 꾸리고 싶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