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인
롯데홈쇼핑은 이 외에도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평가단과 고객만족위원회의 정기적 실시,
먼저 고객평가단은 롯데홈쇼핑이 2006년부터 온라인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신청을 통해 매년 약 800여 명의 고객 평가단을 선정, 신상품 평가와 방송 모니터링, 각종 리서치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제도다. 고객만족위원회의 경우 학계 및 소비자단체,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경영활동 개선을 돕는 제도로 이를 통해 롯데홈쇼핑의 인터넷 몰인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의 적립금 제도 및 결제 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다.
또 업계 최초 도입된 편의점 회수 시스템은 고객이 반품을 원할 경우 직접 택배사를 찾거나 수거를 위해 택배기사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개선, 편의점을 통해 반품을 위탁해 택배사가 직접 물건을 회수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미 회수로 인한 고객불만을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또 낮 시간 부재중인 고객을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업계 최초 야간 회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롯데홈쇼핑 이종인 고객지원부문장은 "CCMS 재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만족 경영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