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D-1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인의 이목이 개최지인 대구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치동 일식집 스시유(www.sushiu.net, 02-553-7870)가 일식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대회가 끝나는 내달 5일까지 스시유는 6000명의 선수단을 포함, 총 3만6000인분의 일식을 이번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시유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 말일까지 주말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를 20% 할인 판매한다.
심병준 스시유 사장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공식일식부문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육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육상인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