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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스시유,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식부문 선정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8-16 16:49 | 최종수정 2011-08-16 16:49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D-1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인의 이목이 개최지인 대구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치동 일식집 스시유(www.sushiu.net, 02-553-7870)가 일식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212개국에서 약 6000명(선수 임원 3500명, 기자단 2500명) 이상이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들뿐만 아닌 행사를 진행하는 수많은 해외스텝 및 여행객 또한 대구를 방문, 한국의 위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스시장인인 마쯔도 토시오의 에도마에 전통 스시를 맛 볼 수 있는 대치동 스시유 또한 이번 대회공식만찬음식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내적으로는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직접적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끝나는 내달 5일까지 스시유는 6000명의 선수단을 포함, 총 3만6000인분의 일식을 이번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시유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 말일까지 주말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를 20% 할인 판매한다.

심병준 스시유 사장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공식일식부문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육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육상인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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