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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 게임박스 서비스 개시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16 14:01 | 최종수정 2011-08-16 14:01


LG유플러스 가입자가 게임박스에 접속, 해외 인기 게임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일본의 인터넷기업인 GMO사의 게임센터(http://ggee.com)와 제휴를 맺고 17일부터 게임전용 플랫폼 '게임박스(Game BOX)'를 선보인다.

국내 통신사 최초로 도입된 게임플랫폼 게임박스는 국내·외 대형 게임 개발사의 인기 게임 30여개가 우선 제공되며 내년 초까지 200개 이상의 최신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 iOS에만 제공됐던 게임과 안드로이드OS용 게임이지만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게임으로 구성될 게임박스는 LG유플러스에서 독점 제공하며 매니아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GMO 게임센터는 게임박스 오픈을 기념해 55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일본 SEGA사의 유료 인기 콘텐츠 '소닉'을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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