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무선랜을 이용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소호 사무실에 적합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MF4580dw, MF4570dw, MF4220w 등 3종을 출시했다.
MF4580dw, MF4570dw, MF4220w는 유·무선(Wifi) 네트워크 지원을 비롯해 1200dpi 상당의 고해상도, 5라인 유저 인터페이스, A4 기준 최대 분당 25매(MF4580dw, MF4570dw), 23매(MF4220w)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 기술로 제조된 모델인 데다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이 모두 가능한 '4 in 1' 제품이기도 하다. 첫 장 인쇄속도가 6초, 복사속도 9초로 경쟁 제품에 비해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3W 이하의 대기모드로 친환경적이고 슬림 디자인으로 크기가 작아진 것도 장점이다. 특히 MF4580dw의 경우, DADF(양면 자동문서 공급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최대 50매의 원고를 적재, 양면 인쇄 및 양면 복사도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