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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평가에서 전기차 사상 최초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안전성까지 동시에 인정받은 닛산의 리프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이다.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단 한번의 충전으로 175Km까지 갈 수 있으며(유럽 기준),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전달해 부드럽고 균일한 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닛산의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 Advanced Air Bag System)과 어린이용 보호 좌석의 설치를 돕는 LATCH 시스템(Lower Anchors and Tethers for Children), 차량 자세 제어 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 등을 탑재하여 환경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발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선정에 이어 미국연방정부 도로교통 안전관리청(NHTSA)의 NCAP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리프는 지난해 12월 일본과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올해 영국,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앤모델 뉴스팀/강호석기자 photo@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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