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대상웰라이프(www.wellife.co.kr/ 본부장 이광승)가 20일 '더뷰티 H-프로젝트'를 출시하며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에 진출했다.
대상웰라이프 '더 뷰티 H 프로젝트'는 국내 발효공법에 의해 생산되는 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은 100%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항산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달맞이꽃종자유, 콜라겐, 코엔자임Q10, 대두 및 석류추출물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대상웰라이프 한유미 매니저는 "전 연령대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도와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너뷰티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은 이제 이너뷰티 제품도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이너뷰티 시장도 2001년 기미, 주근깨를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에서 출발해 2005년부터 화장품업체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이 이어지면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2009년 출시된 CJ 뉴트라 이너비가 최근 전년 대비 매월 1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V=B프로그램 역시 전년대비 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에 선보인 '더뷰티 H-프로젝트'에 이어 다음달 개별인정형 소재인 자일로올리고당과 콜라겐이 함유된 '더뷰티 C-프로젝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이너뷰티 시장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의 '더뷰티 H-프로젝트'는 1일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며, 약 한달 분 1병 (500 mg×56 캡슐) 소비자가격은 80,000원이다. '구입은 백화점 및 홈페이지 (www.wellife.co.kr), 전화(080-433-9000)를 통해서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