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초의 특급호텔인 서울팔래스호텔(대표이사 신석우)이 특1급 호텔로 승급됐다. 서울팔래스호텔(www.seoulpalace.co.kr)은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를 통과해 특1급 호텔로 승격, 서울 시내 20번째 특1급 호텔이 됐다.
서울팔래스호텔은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 1982년 강남지역 최초의 특급호텔로 개관됐다. 이후 1994년에는 코스닥에 상장(㈜웨스테이트 디벨롭먼트) 됐으며, 최근에는 리노베이션과 2009년 세계적인 독립호텔 체인망 WORLDHOTELS에 가입하는 등 시설 및 직원 서비스와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특 1급 호텔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대대적 리노베이션을 통해 로비와 4개의 연회장, 뷔페,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객실 등 호텔 전반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객실 수를 272개로 줄여 귀빈층을 신설하는가 하면, 다양한 객실 타입도 선보이고 있다. 또 한국 전통 가옥의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객실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인근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팔래스호텔 이종배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의 슬로건인 '맛과 멋의 원조'에 걸맞는 사명감과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만족 향상에 계속 정진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특1급 승격을 발판으로 세계 일류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대표 브랜드 호텔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2)53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