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쌤앤파커스)가 다음달 100만부를 돌파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광시 과학기술출판사)을 필두로 4월 대만(위안선 출판사), 5월 일본(디스커버21)과 출간 계약을 마쳤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몬다도리와 선인세 1만5000유로에 계약했다. 이들 4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영미권 국가 출판사와도 출간 계약을 추진중이다.
20대의 방황과 고민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특히 취업난의 고통이 전세계 대학생들을 짓누르고 있어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김 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