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들이 더욱 다채로와지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측은 "김정문알로에의 비전 페스티벌은 카운슬러와 본사, 그리고 대리점간의 신뢰와 친밀감을 두텁게 하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수 있도록 매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성장률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어 향후에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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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녹십자에서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직원가족들을 회사로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 진행된 오픈하우스 행사는 넓은 규모의 회사 잔디 밭에서 레크레이션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 나무목걸이 및 클레이연필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즐기고, 피자와 치킨 등의 푸짐한 먹을거리와 자전거, 게임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색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따뜻한 밥으로 직원들의 기를 살려주는 것으로, CJ GLS는 매달 '달려라 밥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달려라 밥차' 행사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따뜻한 아침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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