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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전문 한솔병원, 무인수납기 2대 도입

기사입력 2011-06-06 10:29 | 최종수정 2011-06-06 10:29


대장항문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이 고객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정착의 첫 단계로 대기시간 단축을 꼽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인수납기 2대를 도입했다.

무인수납기는 1층 원무과(신관)와 2층 대장항문외과 외래(본관)에 설치했다. 고령 환자들이나 기계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도우미를 배치해 안내하고 있다.

또 2층 신관에는 간이수납창구를 마련하여 원무과 직원이 일정시간 동안 상주하며 업무 처리를 하고 있다. 한 층에서 진료와 수납이 동시에 이뤄져 환자들의 만족이 크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동근 원장은 "이에 따라 환자들의 이동거리와 대기시간을 줄이고, 수납과 처방전 발행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솔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용의 편리성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무인수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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