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철에는 유분기와 땀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실내에서 하루 종일 나오는 에어컨 바람 등으로 피부 속은 점점 건조해져 여름철에도 피부 수분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철 피부, 피부 겉과 속 모두를 다스리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줘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해진 실내에서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40,000원이다.
김정문알로에 화장품팀 팀장은 "여름에는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며, "추천하는 부스터는 알로에의 효능을 적극 활용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줘 소비자들에게 인기다"고 전했다.
아침, 저녁 수분 피부에 침투 시키기-수분크림
더페이스샵에서 올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빙산수 라인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지역의 빙산 중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중심부의 결정을 추출해 얻은 청정 빙산수를 함유했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빙산수 슈퍼젤'은 빙산수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일프리 타입의 수분 젤로, 수분 크림 및 수분 팩 등 멀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토-히아루론산의 수분막 형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며, 특히 한 번 사용할 때 많은 양을 떠서 쓰게 되는 멀티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100ml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900원이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남극 빙하 추출물, 호주 사막식물 추출물 등 희귀한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수분크림이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그린란드 최초원정대와 함께 2주간의 혹독한 추위와 극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품은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여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 당겨 흡수하여 피부에 보습을 주는 기능으로 아주 극심한 추위나 고온 건조한 최악의 환경 조건에서도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 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가격은 69,000원대이다.
피부 속부터 바꾸기-이너뷰티
CJ뉴트라의 '이너비'는 먹으면서 피부 체질 자체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제품으로, 히알우론산과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이너비'는 식약청으로부터 피부보습 기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1일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섭취를 하면서 피부를 내부부터 촉촉하게 가꾸어줌으로써,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에 좋다. 가격은 83,0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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