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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작년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주형, 안병훈, 니콜라이 호이고르, 파블로 라라사발 등 최정상급 12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인 400만달러(약 55억원)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와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대회부터는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GV80 블랙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도 각각 GV70과 GV60이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를 위한 예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장 내 전용 라운지를 이전 대비 확대하고, 건강을 고려한 식음료를 비롯해 김부각, 약과 등 한국 전통 간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 핸들러, 키오스크 기반 컨시어지 등 선수 이동을 돕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제네시스의 골프에 대한 여정을 담은 히스토리 월도 설치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성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 운영에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viv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