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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이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10월 3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요 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인 ACC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영국 R&A가 주관하며 우승자에게 다음 해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 지난해 대회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다.
안성현은 올해 7월 R&A가 주관한 스코틀랜드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안성현 외에 박시우, 조성엽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9년 한창원, 2013년 이창우 두 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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