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골프카트 코스 진입, 음악 들으며 라운드' 라비에벨 EDM파티, 뜨거운 열기

박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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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6 18:42


[골프소식]'골프카트 코스 진입, 음악 들으며 라운드' 라비에벨 EDM파…
◇사진제공=라비에벨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열린 1차 '듄스야! 댄스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골퍼가 참가, 샷건 방식 라운드를 펼쳤다. 5인승 골프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각 카트에 설치된 블루투스를 통해 EDM 음악과 댄스곡을 들으며 라운드를 즐겼다. 2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골퍼들이 참가해 '찐텐션'을 선보였다. 저녁에 이어진 EDM 파티 역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골프소식]'골프카트 코스 진입, 음악 들으며 라운드' 라비에벨 EDM파…
◇사진제공=라비에벨
라비에벨 이정윤은 "5인승 카트의 기본 400kg과 골프백 4개 50kg, 캐디포함 탑승인원 5명의 무게 300kg을 합치면 무려 750kg 이상이 나온다. 잔디에 주는 압력은 엄청날 수 있지만 최상의 서비스 차원에서 페어웨이 진입을 시켰다"며 "금기를 만드는 것보다 금기를 깨야 골프장과 골프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라비에벨 듄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EDM 파티를 계속 이어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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