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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 김범수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대회 최종 예선을 1위로 마쳤다.
최종 예선에서 상위 15명이 20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오승택, 황도연이 2, 3위로 최종 예선을 통과했고, 김민휘도 13위로 본선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종 예선에는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20위 이내, 올해 5월 8일까지 코리안투어 순위 61위에서 120위까지 선수들과 1차 예선 통과자 80명 등이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본 대회에는 총 14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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