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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데이 옥스필드CC는가 14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그늘집을 활용, 19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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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옥스필드CC의 최창호 대표는 "골프장에 오시는 고객 분들께 재미와 감성을 선물하고자 고민했다"며 "그늘집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추억을 소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동반자와 함께 웃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매봉산 끝자락과 큰방치골(골짜기) 사이 31만평의 천연자연림 속 청정 지역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옥스필드CC는 잠실 기준 1시간10분 거리로 짧은 시간 휴식 같은 여행이 가능하다. 경춘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예전보다 20~25분 이상 단축돼 서울동부권 및 경기도 성남 분당 등에서 접근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