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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의 LIV 골프 이적은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 28세의 허버트는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주장으로 활동하는 LIV 골프 '리퍼 골프클럽'에 합류한다.
스미스는 허버트를 영입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버트는 2021년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당시 준우승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차지했는데 우승자와 준우승자 모두 PGA 투어를 등지고 LIV 골프로 옮긴 셈이 됐다.
허버트는 또 DP월드투어에서 3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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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