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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형이 발목 부상 속에서도 디오픈에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컷통과에 성공했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3라운드행에 실패했다. 강경남이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기준선이 3오버파에 1타 차로 아깝게 밀려났다. 이경훈 김비오(이상 6오버파) 김시우(7오버파)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이들 외에도 콜린 모리카와(미국·4오버파) 저스틴 토머스(미국·11오버파) 등 톱랭커들도 2라운드에서 짐을 쌌다.
세계랭킹 26위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5타차로 앞선 단독 1위가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