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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0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했던 비티알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은 '덕춘상'(비티알 최저타수상)으로 불리게 된다.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골퍼 고(故) 연덕춘을 기리고자 '덕춘상'으로 명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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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