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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6승의 이형준(31)이 아주대학교 의료원에 소아 환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기부 활동을 할 것"이라며 "투어 내에서도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준은 작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년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산 6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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