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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고경민(29)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선행에 나선다.
고경민은 올해 초 본인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기아대책의 국내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따뜻한 한 끼'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약 5시간 진행된 애장품 경매 행사는 따뜻한 경쟁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고경민은 "2020년부터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경민은 새해에도 JTBC 골프 '라이브 레슨 70' 방송 뿐 아니라 볼빅 골프웨어 메인 모델, 유튜브 등 골프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