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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00만명을 훌쩍 넘긴 국내 골프 인구, MZ세대 비중도 상당하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회원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30세대의 연습장 선택 기준 1순위는 44.2%가 선택한 시설(인테리어)이었다. 접근성과 가격보다 트렌디한 시설과 인테리어를 갖춘 연습장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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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관계자는 "MZ세대 골퍼를 타겟팅한 컨셉을 도입한 후 방문 연령층이 다양해졌다. 이에 힘입어 김포공항점을 선두로 올해 여의도점과 가양점에 이어 내년 도봉점과 동백점 등 지점 확대를 예정 중"이라며 "폭 넓어진 골퍼 연령층을 고려해 쇼골프는 자체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