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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로부터 3년 간 대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19)가 재심 청구를 포기했다.
윤이나는 올 시즌 신인왕 부문 2위, 장타 1위를 달리며 '차세대 스타' 타이틀을 달았다. 그러나 이번 징계를 계기로 한동안 필드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윤이나는 징계 발표 후 소속사를 통해 "저의 잘못으로 인해 동료 선수와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더욱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