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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골퍼들의 필수 앱 '골프버디-스마트캐디'를 장착한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업데이트된 스마트 캐디는 ▲클럽별 거리 안내 ▲핀 디렉션 ▲음성 지원 기능 등을 추가해 라운드에 필요한 콘텐츠를 집약했다.
'클럽별 거리' 안내 기능은 사용자가 옵션에서 클럽별 비거리를 등록해 놓으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클럽을 추천하여 최상의 공략법을 제공한다. 블라인드홀이나 벙커의 턱이 높아 핀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핀 디렉션' 기능을 사용하여 나침반처럼 핀의 중앙을 확인하여 정밀한 에이밍이 가능하다. '음성 지원 기능'은 매 홀을 진입할 때마다 홀 번호, 파 정보 등을 미리 음성으로 안내하여 마치 캐디가 홀 안내를 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