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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34·호주)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 후 1년 여 만에 달성한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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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라운드 8언더파씩을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정태양은 초반 샷 미스에도 위축되지 않고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 플레이를 펼치며 데뷔 최고 성적인 3위(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이태희(38)가 4위(16언더파 272타), 황중곤(30) 고군택(23)이 공동 5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