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김효주, 요넥스골프와 2024년까지 후원계약 연장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10:59


사진제공=지애드 스포츠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요넥스 골프가 '골프천재' 김효주와 함께 후원 계약을 이어갔간다.

김효주는 지난 8년간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모두 요넥스 제품을 사용하며 수많은 커리어를 이뤄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승, 도쿄올림픽 출전 등 골프천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4년부터 요넥스와 인연을 맺어온 김효주는 당시 국내에서 생소한 클럽 브랜드였지만, 테스트 결과 만족스러워 사용해왔다. 특히 "요넥스는 정말 편해서 좋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힘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가게끔 클럽 설계가 돼 나온다며 극찬했다. 또 관용성에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김효주 프로가 지난 8년 동안 요넥스 골프 제품을 사용하며 좋은 결과를 생산해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효주는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EZONE GT 3(이존지티 3) 제품을 테스트 진행 중이다.

요넥스 측은 "선수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조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진제공=지애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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