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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이 7개월 만의 LPGA 투어 복귀전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반년 넘는 공백에도 김세영의 세계 정상급 실력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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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홀(파4)에서 1.8m 파 퍼트를 놓친 김세영은 16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인비(32)는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7위(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 67-67-65)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4타를 줄인 이미향(27)은 사흘 내내 67타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공동 11위(12언더파 201타)를 차지했다.
LPGA투어는 9월11일부터 나흘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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