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세 괴물'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호기롭게 도전한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경기 후 김주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멋진 시간을 허락해준 PGA 챔피언십에 감사하다'며 '아쉽게 나의 대회는 여기서 끝났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배우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군산CC 오픈 우승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파란을 일으켰던 김주형은 세계랭킹을 92위까지 끌어올리면서 100위 안에 들면 얻을 수 있는 PGA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확보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