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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는 5월 중순까지 못보게 됐다. 미국 내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대회 추가 취소 소식을 전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더 PGA 투어는 추가적으로 대회 취소 소식을 알렸다. PGA 투어는 '미국질병통제센터 (CDC), 세계보건기구(WHO), 백악관의 권고대로 네 개 대회를 추가로 취소한다. 취소된 대회는 RBC 헤리티지 (4월 13~19일), 취히리 클래식 (4월 20~26일), 웰스 파고 챔피언십 (4월 27일~5월 3일) 그리고 AT&T 바이런 넬슨 (5월 4~10일)이다'고 설명했다.
PGA 아메리카도 PGA 챔피언십 (5월 14~17일) 연기를 결정했다. 재개 일정은 추후에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5월 10일까지 계획된 모든 대회 취소는 PGA 투어가 주관하는 6개의 각 투어에 확대 적용된다. 단, 이 중 PGA 투어 챔피언스의 리젼스 트레디션 대회는 일정을 5월 7일~10일에서 9월 24일~27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PGA 투어 챔피언스는 정부의 여행 제한 권고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일본에서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마스터카드 재팬 챔피언십의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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