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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매버릭 드라이버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전의 플래시 페이스보다 최대 반발영역이 13% 확대됐다.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 '사이클론 에어로 쉐이프' 기술을 적용, 에픽 플래시와 비교해 공기저항은 61% 줄고 볼 스피드는 1마일 가량 늘었다.
헤드는 매버릭, 매버릭 서브제로, 매버릭 맥스 라이트(여성용) 세종류다. 매버릭은 460cc 헤드 체적으로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어울리는 모델이다. 매버릭 서브제로는 450cc 헤드체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스핀양을 낮추기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여성용 매버릭 맥스 라이트(로프트 11.5도)는 아시아시장에만 출시되는 모델이다.
한편, 캘러웨이는 매버릭 드라이버뿐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출시했으며, 드라이버를 넘어 아이언 등 클럽 전체 라인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매버릭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A.I. 기술력과 전문가(인간)의 분석력의 상호작용을 통해 탄생한 역작으로, 일반 공정으로 진행했다면 34년 뒤인 2052년에나 접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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