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차민정(25)과 박시우(24)가 대리운전업체 코리아드라이브와 계약했다.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8차전에서 우승한 차민정은 2013년과 2015년에 정규 투어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은 드림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2차전 공동 5위, 4차전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차민정은 "믿고 후원해준 코리아드라이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꼭 정규투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두 선수의 밝은 이미지와 코리아드라이브의 긍정적 에너지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 두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