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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을 신설했다.
104주(2년)간의 성적이 반영되는데, 최근 13주 성적에 더 비중을 둔다.
포인트는 각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K랭킹과 전년도 상금랭킹 상위 선수의 순위를 점수화한 '대회 지수'가 바탕이 된다.
이에 따라 각 대회에서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104주간 점수를 합산해 참가 대회수로 나누면 최종 랭킹 포인트가 된다.
신설 첫 주 1위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 타수, 다승 1위를 달리는 최혜진(20·롯ㄷ)이다.
현재는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정은(23) 배선우(25)가 2∼3위에 올랐다. 오지현(23)과 이소영(22)은 뒤를 이었다.
랭킹은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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