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은 11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전가람은 생애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황재민과 김대현(31), 박성국(31) 등 세 명이 11언더파 205타로 전가람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다.
팀 부문 첫날 경기에서는 권오상-홍인규, 김태훈-여홍철 조가 11언더파 61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