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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을 위한 특화된 FJ'
이번 신제품의 컨셉트는 변화를 통한 확장성과 다양성 모색이다. 그런 측면에서 까다로운 취향과 수준 높은 안목으로 패션을 선도하는 한국 시장을 주목했다. 한국시장과 골퍼 만을 위한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FJ는 한국에 어패럴 개발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FJ의 글로벌 어패럴 전체 제작과정에 참여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그 첫 결과물이 바로 2019 S/S 시즌 어패럴이다.
이번 FJ 어패럴의 2가지 키워드는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다. FJ의 캄 테크는 외관상으로는 심플하지만, 편의성과 기능성이 숨겨져 있도록 디자인 한다는 의미다.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까지 세련되게 즐기고픈 니즈를 '보더리스'라는 컨셉트 아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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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는 국내 투어 마케팅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펼친다. KLPGA 박 결이 'FJ 브랜드 앰베서더'로 새로 합류했다. KPGA 투어에서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2018' 우승자 권성열과 '군산C.C 전북오픈' 우승자 고석완 등 30여명의 KPGA 투어 선수들을 통해 제품의 퍼포먼스와 품질을 입증할 계획이다. 박 결과 권성열은 이날 행사의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 아쿠쉬네트 컴퍼니 본사의 FJ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 스티브 게일 부사장은 "한국은 성장잠재력으로 보나, 파급력으로 보나 FJ의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마켓"이라며 "올해부터는 철저히 한국 골퍼만을 위해 디자인된 어패럴로 기존과는 완벽하게 달라질 FJ 어패럴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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