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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LPGA에 유독 많았던 생애 첫 우승자. 또 하나의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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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이정은의 세번째 어프로치 샷이 짧았다. 반면 김보아는 홀 2m 안쪽으로 붙였다. 이정은의 버디퍼팅이 홀 왼쪽으로 지나가자 김보아는 차분하게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뒤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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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지존경쟁 중인 오지현과 최혜진은 나란히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오지현이 상금 1위를, 최혜진은 대상포인트 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박 결은 이날 1오버파로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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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 제공=KLPGA/박준석,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