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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 사냥에 나섰다.
김인경은 지난 6월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연속으로 컷 탈락했다.
'슈퍼 루키' 박성현(24)은 공동 7위(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주춤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US여자오픈 정상에 선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만 줄이는 데 그쳤다.
지은희(31)와 양희영(28),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21)와 이미림(27)은 공동 18위, 전인지(23)는 공동 27위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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