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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박성현은 올 시즌 평균 타수 2위(69.1타), 상금 10위(48만1038달러),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비교적 성공적인 투어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첫 우승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박성현은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 1회, 3위 1회, 4위 2회를 기록했었지만 아직 우승컵을 품에 안아보지 못했다.
이미향(24)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리야 주타누깐(태국)에게 세계랭킹 1위를 빼앗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이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2언더파 69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