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4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두산-LG전에서 46.88%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2경기 SK-한화전에서는 46.99%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38.45%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4.54%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가 2~3점, 한화가 4~5점을 기록할 것(6.30%)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넥센-NC전에는 47.65%가 NC의 승리를 내다봤다. 넥센의 승리는 37.51%, 같은 점수대는 14.8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이 2~3점, NC가 4~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5.39%)로 집계됐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