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였다.
노승열은 35% 밖에 되지 않는 페어웨이 안착률 때문에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에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적어냈다. 그러나 노승열은 후반에 타수를 줄여나갔다.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버디 4개를 낚았다. 보기 1개도 더하긴 했다.
김민휘(24)는 1타를 줄여 위창수(46)와 함께 공동 68위(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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