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24)가 2016~2017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웹닷컴 투어는 정규시즌 상금랭킹 상위 25명과 4개의 파이널스 대회 상금랭킹 상위 25명에게 PGA 투어 정규대회 출전권을 준다. 김민휘는 PGA 투어 출전권을 받는 50명 중 랭킹 37위에 올랐다.
간신히 턱걸이 한 50번째 투어 카드 주인공은 팀 윌킨슨(미국)이었다. 상금 392달러(약 43만7000원) 차이로 롭 오펜하임(미국)을 따돌려 행운의 사나이가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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