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종합 순위 1위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6회차는 같은 날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이번 회차의 경우 A선수로 지정된 박성현(66.70%)이 B선수인 고진영(20.07%)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5번 매치에서도 A선수로 지정된 장수연 박소연의 우세로 나타나며 랭킹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3, 4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안시현(28.67%), 배선우(42.89%)가 A선수 김해림(37.80%), 조정민(41.48%)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스페셜 24회차와 승무패 26회차는 7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하며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참여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