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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박인비,양희영이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 드라이브레인지에서 연습라운딩을 하고 있다.2016.8.15/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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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1, 2라운드 15일(한국시각)조 편성이 확정됐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첫 발을 뗀다. 전인지는 폴라 레토(남아공), 니콜 라르센(덴마크)와 함께 17일 오후 7시52분 경기를 시작한다. 오후 9시3분에는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출전한다. 저리나 필러(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한 조로 묶였다.
양희영(27·PNS창호)은 이민지(호주), 잔드라 갈(독일)과 함께 17일 오후 10시36분, 김세영(23·미래에셋)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와 함께 16일 오후 10시58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우승 후보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찰리 헐(영국)과 함께 맨 마지막 조인 17일 오후 11시09분에 1번 홀에서 경기에 나선다.
여자골프는 1900년 프랑스 파리 대회 이후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에서는 남자부 경기만 열렸다. 여자골프는 17일 시작되며 4라운드 경기로 우승자를 정한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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